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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적인 감정 변화 조울증

요흐 2018. 3. 2.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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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울증은 양극성 장애라고도 하며 기분이 들뜨고 밝은 조증 상태와 무리력, 우울한 상태인 우울증 상태가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정신 장애를 말합니다. 조증은 낙천적이고 흥분과 감정이 쉽게 고조되는 상태를 말하며 반대로 우울증은 불안, 무감각, 절망 등의 상태를 말합니다. 이 두 가지가 주기적으로 바뀌는 상태가 조울증입니다.



조울증은 1899년 크레페린에 의해서 이름이 붙여졌는데 당시 감정의 변화가 주기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을 하나의 질병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일반적으로 조증이 반복되는 경우를 조울증으로 보고 있습니다.


한 보고서에 따면 정신병원에 최초로 입원하는 사람들 중 약 10~15%는 조울증을 앓고 있다고 합니다. 부모 중에서 한 쪽이 조울증을 앓고 있는 경우 자식에게 조울증이 발생할 확률은 15~20%며, 쌍둥이의 경우 한 명이 조울증이 있다면 다른 한 명이 조울증에 걸릴 확률은 70% 정도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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